데이식스 "JYP 박진영, 신곡 극찬…존경하는 뮤지션에 인정받아"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소속사 'JYP 수장' 박진영을 언급했다.

데이식스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푸르너스가든에서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사운드를 데이식스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20대의 찬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멤버들이 신곡을 통해 한층 더 풍부해진 감수성을 표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신곡에 대한 박진영의 반응은 어떨까. 데이식스는 "박진영 피디님이 좋아해주셨다. 워낙 1970-80년대 음악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반응이 더 뜨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들은 "저희가 믿고 존경하는 뮤지션에게 인정을 받아서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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