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윤도현 "YB 효자곡 '나는나비', 어린 친구들이 자라며 좋아할 곡"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도현이 최고의 효자곡으로 ‘나는 나비’를 꼽았다.

10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YB 윤도현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도현은 가장 효자곡이 어느 곡이냐고 묻자 ‘나는 나비’라고 답했다.

그는 “저희들은 오래 음악을 하고 싶은 밴드고, 오래 음악을 하려면 팬이 있어야 하지 않나. ‘나는나비’ 같은 경우는 저희가 나이 들어가도 어린 친구들이 계속 자라면서 좋아할 만한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사랑했나봐’ 이런 노래 잘 모르는데 ‘나는 나비’는 다 알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이 노래를 알고 합창한다”며 “그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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