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이채영 결혼식 위장 파토…조보아 만났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연기자 유승호가 첫 사랑 조보아를 발견했다.

10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1, 2회에서는 이채영(이채영)의 결혼식을 파토 내는 강복수(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영과 신랑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 빨간 수트를 입은 강복수가 등장해 이채영의 손을 잡고 달아났다. 하지만 강복수는 경호원들에 의해 붙잡혔고 '당신의 부탁' CEO인 이경현(김동영)과 양민지(박아인)은 플랜B로 방향을 틀었다.

플랜B는 이경현이 신랑과 사랑하는 사이인 척 위장하고 다가가는 것. 미리 구역질을 한 이경현은 신랑에게로 다가가 키스했고 그 사이 강복수는 이채영과 밖으로 도망 나왔다. 이 때, 강복수는 정교사 전환을 노리고 결혼식장에 참석한 손수정(조보아)를 홀로 발견했고 과거 학생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교감으로부터 정규직 전환에 힘들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손수정은 고기를 썰어 먹으며 분노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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