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정해인 "호스트 새로운 도전, 놀랍고 기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해인이 '마마' 호스트로 오른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정해인은 "제게도 이번 무대는 새로운 도전이다. 평소 팬으로 보던 '마마' 무대에 올라 지금 이순간이 놀랍고 기쁘다"고 호스트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18 MAMA'는 첫 MAMA 개최지였던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홍콩까지 3개 지역 열린다.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는 한국 신인 아티스트와 아시안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해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남녀 신인상을 비롯,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자도 공개된다.

'MAMA'는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졌다. 올해는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서 개최된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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