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이상형? 친구 같은 사람" 과거발언…13세 연상 박서원과 결혼+JTBC 사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조수애(26)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39)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결혼으로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수애는 지난해 6월 종합편성채널 JTBC2 '양세찬의 텐2'에 출연해 개그맨 양세찬, 가수 신원호, 타쿠야 등과 한강에서 여러 게임을 즐겼다.

이때 다른 출연진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조수애는 "아무래도 새벽에 뉴스를 하다 보니까 만나기 힘들더라. 시간대를 맞출 수가 없으니까. 보통 사람들과 시간대가 달라서"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조수애는 당시 "근데 이제 좀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연애에 대한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조수애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조수애는 12월 박서원과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에는 사표를 냈다.

[사진 = JTBC2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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