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24, 로드짐 강남MMA)이 양자택일 인터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1 XX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이수연의 양자택일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연은 양자택일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로드짐 강남 MMA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권아솔, 이윤준 중 1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둘 다 좋은데, 못 고르겠어!”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이예지와의 맞대결 승자를 점치는 질문에 대해선 “나!”라고 외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선 이수연의 인터뷰 영상은 ROAD FC(로드FC)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확정돼 아톰급 챔피언을 가린다.

[이수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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