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영광 누구에게?' KBL, 26일 신인 드래프트 실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8-2019시즌 첫 선을 보일 신인들의 윤곽이 드러난다.

KBL은 오는 26일 오후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를 개최한다. 선수 지명 행사에 앞서 오전 9시부터 드래프트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본 드래프트에는 박준영(고려대), 변준형(동국대), 서명진(부산중앙고)등 37명의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들과 일반인 테스트에서 합격한 강바일(중앙대),한준혁 (영남대)등 총 46명의 참가자가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한다.

‘2018 KBL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는 MBC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KBL은 이번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프로필과 경기영상,기록및 스카우팅 리포트로 구성된공식 웹페이지를 금일부터 오픈해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정규경기 3라운드 시작일인 12월 6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며, 일부선수들은 11월 28일(수)과 30일(금)KBL D-리그에서 프로선수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8 신인 드래프트 로고.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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