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2019 아시안컵 8강전부터 VAR 도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컵에서 비디오판독(VAR)이 도입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에서의 VAR 도입을 발표했다. 아시안컵에서는 VAR이 첫 도입되는 가운데 8강전부터 시행된다.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도 VAR이 시행됐고 한국은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VAR 끝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선제골이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통해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끝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선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C조에 속해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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