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수민, 은조, 한별, 라라, 미소, 하빈, 보니, 유아이)가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DREAM NOTE)'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자신들을 소개하며 "꿈을 드리고 이뤄가는 과정에서 우리만의 틴글미(Teen + 비글미)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래서 다들 드림노트 드림노트 하는구나'라는 뜻을 줄인 '이다드림'이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드림노트의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는 꿈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데뷔를 꿈꾸는 여덟 소녀의 현실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꽃이 피어나는 '개화' 과정처럼 닫혀 있던 꿈의 공간, 문이 열리며 변화되어가는 드림노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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