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번에는 2월 결혼+은퇴설 '또 논란' [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판빙빙이 은퇴설에 휘말렸다.

30일 홍콩 매체 동망은 판빙빙이 내년 2월 2일 배우 리천과 결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판빙빙은 리천과 결혼 이후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공개 열애 중인 커플이지만 결혼 관련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올해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판빙빙의 칩거 등으로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판빙빙은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올스톱한 상태. 중국 내 부정적 여론이 높은 만큼 활동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은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탈세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세금과 벌금 1450억원을 완납했다.

[사진 = 리천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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