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중고거래 사이트서 고가 명품 처분 '화제' [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배우 판빙빙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자신의 명품 의류를 내놔 구설에 휩싸였다.

판빙빙은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화펀얼에 자신의 고가 명품 드레스와 셔츠, 모자 등을 내놨다.

판빙빙이 내놓은 물건 중 가장 고가는 한화 520만원 상당이며, 이 밖에도 100만원이 넘는 명품 드레스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연예인들 사이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자신의 물품을 올려 팬들과 소통하고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 하지만 판빙빙이 올린 물건들은 지나치게 고가라는 점에서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탈세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세금과 벌금 1450억원을 완납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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