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부터 갤럭시 S9까지' 부산 KT, 홈 개막전서 다양한 경품 증정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20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BOOM UP'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연고지인 부산 농구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힌 KT는 홈 개막전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우선 'BOOM UP' 쿠폰을 발행해 쿠폰 소지자 대상으로 60인치 LED TV 1대, 갤럭시 S9 1대를 비롯해 200만원 상당의 건강종합세트와 150만원 상당의 뷰티종합세트, 100만원 상당의 레저종합세트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2층 이벤트 존에서는 KT 5G 슈팅게임이 진행된다. 일정 금액의 참가비를 내면 최대 10배 규모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T는 "참가비는 전액 부산 지역 농구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개막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팬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과 감동은 성적이다. 이번 비시즌간 많은 노력을 통해 준비했으니 개막전에 오셔서 많은 응원과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KT 소닉붐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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