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설경구 "임시완 군대서 계속 전화, 전역 얼마 안 남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설경구가 임시완을 향한 츤데레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스타 줌 인’에 설경구가 출연했다.

이날 설경구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던 중 영화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이 언급됐다. 이 작품 속 설경구와 임시완의 케미가 언급되자 설경구는 “(임시완 전역이) 얼마 안 남았다. 빠르더라. 군대에서 전화가 계속 온다”며 “‘너 군인 아니니?’했더니 요새는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번 달에도 휴가 나와서 만나 한잔 기울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돈독한 사이를 짐작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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