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시누이, 집들이 초대해놓고 "너 기다렸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시누이 집들이에 초대받은 시즈카가 결국 요리를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18일 오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시누이 집들이에 초대받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즈카 시누이는 별다른 준비 없이 시즈카 가족들을 맞았다. 그러면서 스즈카에 "밤에 이제 뭐 좀 먹으려면, 샤브샤브 하려면, 재료 사러 마트 가야 하거든? 나 너 올 때까지 기다렸어"라고 말했다.

결국 시즈카와 시누이가 같이 장을 보러 가게 되고, 시즈카는 집들이에 시부모님도 참석한다는 것을 뒤늦게 듣고 당혹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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