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배우 현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합니다 #현빈씨생일 옴총옴총 축하합니다 #추석엔협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한 범죄오락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30분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협상'은 한국영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고의 협상가와 최악의 인질범이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오직 모니터를 사이에 둔 채 팽팽하게 대결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협상'의 주역 손예진과 현빈은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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