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2군팀 경기 풀타임 활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 2군팀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정우영은 2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로젠하임에서 열린 TSV1860 로젠하임과의 2018-19시즌 독일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11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이날 경기서 2-3 패배를 당했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 2군팀 경기서 3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 1군팀 일정을 소화한 정우영은 독일 복귀 후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 2군팀 경기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TSV1860 로젠하임에 패해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8승2무1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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