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안현수, 아내·딸에 "아빠 군대가야 해" 작별 인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입대하게 된 안현수와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밤 MBC '진짜사나이300'이 첫 방송됐다. '진짜사나이' 새 시즌인 '진짜사나이300'에는 강지환, 안현수, 펜타곤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등 10명이 출연한다. 육군3사관학교에서 촬영했다.

육군3사관학교로 향하던 중 안현수는 "누가 제일 잘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나 빼고?"라고 반문하며 자신있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매튜 다우마를 지목해 눈길 끌었다.

딸 사랑도 감출 줄 몰랐다. 딸에게 뽀뽀를 해주고 나왔다는 안현수는 입교 전 아내 우나리와 딸과 식사를 하며 "아빠 이제 군대 가야 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반해 우나리는 딸에게 "우린 휴가야"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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