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유로파리그 첫 경기서 5-1 대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세비야가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대승으로 마쳤다.

세비야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를 5-1로 대파했다. 세비야의 바네가와 예데르는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비야는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경기시작 8분 만에 바네가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스탕다르 리에주는 전반 39분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세비야는 2분 후 바스케스가 골을 터트려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세비야는 후반전 들어 예데르의 멀티골에 이어 바네가가 페널티킥 골을 터트렸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AC밀란(이탈리아)은 이구아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뒤들랑주(룩셈부르크)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라치오(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 셀틱(스코틀랜드) 크라스노다르(러시아) 등도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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