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스칼렛위치’ TV 시리즈 제작, 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출연[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2019년 론칭될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로키’와 ‘스칼렛 위치’ 등 솔로무비가 없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TV시리즈를 제작한다고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TV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제작비도 메이저 스튜디오 프로덕션의 거대한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각 시리즈당 6~8개의 에피소드로 기획될 예정이다.

새로운 마블 시리즈는 현재 초기 개발단계로, 아직까지 작가들은 투입되지 않았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와 경쟁을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연 ‘로키’ ‘스칼렛 위치’가 디즈니 플레이의 명성을 높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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