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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이주아 "흥국생명,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 (일문일답)
18-09-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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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관심을 모았던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바로 이주아(18·원곡고)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2019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흥국생명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 이주아의 이름을 불렀다. 이주아가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성하는 순간이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주아의 장점을 기동력을 갖춘 이동 공격을 꼽았다. 이주아 역시 자신의 장점으로 이동 공격을 말하면서 김수지를 롤모델로 삼고 있음을 말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박은진, 정호영과 함께 '고교 3인방'으로 주목을 받은 이주아가 프로 무대에서도 날개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다음은 이주아와의 일문일답.

-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소감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1라운드 1순위로 뽑혀서 기분 좋고 아직도 떨리는 것 같다"

-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각오는.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말한다면.
"열심히 하겠다. 실망시키지 않고 잘 하겠다. 기대해달라. 내 장점인 이동 공격을 보여드리고 싶다"

- 프로에 가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프로에 가서 언니들과 어떻게 지낼지 기대가 된다"

- 박은진과 서로 1순위 지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지.
"처음엔 (박)은진이가 흥국생명에 가고 내가 KGC인삼공사에 갈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KGC인삼공사도 좋은 팀이지만 흥국생명은 내가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이다"

- 아시안게임에서 김수지, 양효진 등 언니 센터들과 함께했는데.
"경력이 있는 언니들이라 다르더라. (김)수지 언니의 이동 공격, (양)효진 언니의 블로킹 손 모양을 보고 많이 배웠다"

-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수지 언니를 좋아한다. 예전부터 수지 언니의 이동 공격이 멋있다고 생각했고 보고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아한다"

[원곡고 이주아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 2018-2019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해 흥국생명에 지명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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