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눈알' 붙여 생선 팔다 덜미…"신선해 보이려고" 황당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선한 생선처럼 보이려고 가짜 눈알을 붙여서 판 업자가 덜미 잡혔다.

영국 BBC는 최근 쿠웨이트의 한 생선가게에서 생선에 가짜 눈알을 붙여 팔다가 적발돼 폐점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사건에 등장한 생선 사진은 각종 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생선가게 업자는 생선을 신선해 보이려고 이같은 황당한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짜 눈알 생선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선 눈알을 보고 신선도를 판단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당해했다.

[사진 = B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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