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된 강아지 '인절미', SNS 스타 됐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강물에 빠져있다 구조된 강아지 '인절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멍멍이 갤러리에는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강아지를 구조한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다는 글쓴이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요청했고, 수많은 네티즌의 도움 속에 강아지는 건강을 되찾았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귀여운 외모에서 따온 '인절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최초로 글을 올린 네티즌은 '인절미'의 근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인절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5일 만인 22일 팔로워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 = 인절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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