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바레인 상대 멀티골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아시안게임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5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1차전에서 전반 35분 황의조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와일드카드 황의조는 이날 경기 선제골에 이어 또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김진야의 득점까지 더해 전반 39분 현재 바레인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반둥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