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미션 임파서블6’ 사전예매량 13만장 돌파, ‘베테랑’ ‘부산행’ 넘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예매량이 무려 13만장으로 여름 개봉 천만 한국 영화 ‘베테랑’ ‘부산행’의 동시기 기준까지 넘는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3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53.7%, 예매량 13만 347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 개봉한 천만 영화 ‘베테랑’(2015)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사전 예매량 2만 6,524장(예매율 11%)과 ‘부산행’(2016) 개봉 이틀 전 오전 사전 예매량 7만 4,623장(예매율 58%)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다.

또한 시리즈의 전편이자 여름에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예매량 11만 1,196장(예매율 28.1%) 역시 가뿐히 넘은 기록으로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여름 흥행 블록버스터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뜨거운 예매 열기는 국내외 언론 호평이 동력으로 작용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로 시리즈 최고 기록 및 역상승,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 86 등 시리즈 최고를 넘어 역대 액션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최고라는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체이싱, 카 체이싱, 직접 운전한 헬리콥터 추격전,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장면으로 가득해 올 여름 가장 시원하게 즐길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안젤라 바셋 등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완성된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팀워크도 관람 포인트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이자 ‘프로내한러’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SBS ‘런닝맨’에 전격 출연해 예상치 못한 예능감과 케미스트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함께 하며 단련된 순발력과 팀워크까지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77월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까지 모든 차원을 넘나드는 포맷으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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