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임수향 "99년생 20살 연기 위해 피부과 시술받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임수향(28)이 '아는 형님'에서 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수향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임수향은 "극 중 1999년생, 20살로 나온다"라고 밝히며 "그래서 몸과 마음의 안티에이징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부과에 가서 리프팅도 하고, 명상도 하고 그랬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이 동안의 비결"이라고 얘기했다.

임수향은 "내가 강호동이 곱게 늙었다고 얘기한 것도 그 말이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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