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걸그룹 최초 올림픽홀서 데뷔 콘서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데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9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8월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이달의 소녀가 첫 데뷔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데뷔 단독 콘서트 예매 안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은하수 속 빛나는 달의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포스터에는 이달의 소녀의 첫 데뷔 콘서트명인 '루나벌스(LOONAbirth)'의 일시와 장소가 함께 담겨있다. 특히 국내 걸그룹이 활동 이후가 아닌 첫 데뷔 콘서트를 상당한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홀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이달의 소녀의 첫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에서는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멤버를 약 1년 5개월에 걸쳐 공개하는 등 역대급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의 소녀만의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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