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세계에서 가장 비싼 21세 이하 축구 선수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인 킬리안 음바페(19)가 21세 이하(U-21) 축구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축구기관 사커랙스는 20일(한국시간) 21세 이하 선수를 기준으로 가장 가치있는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음바페다. 20년 만에 프랑스를 월드컵 정상에 올려 놓은 음바페는 1억 9,230만 유로(약 2,536억원)으로 평가됐다.

실제로 음바페는 지난 시즌 AS모나토에서 파리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면서 1억 8,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약 1,176억원)와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약 1,160억원)다.

국가별로는 상위 20위 안에 프랑스 선수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잉글랜드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독일은 한 명도 없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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