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한현민 "이중국적 아닌 한국 국적? 母귀찮아서 출생신고 안 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현민이 나이지리아와 한국 이중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만 가지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현민과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현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한현민은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어머니가 한국 사람. 그는 이중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묻자 “원래 이중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안 했다. 성인이 되면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택하기도 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엄마 성을 따랐다”며 한 씨라는 성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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