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업튼 임신, 남편 저스틴 벌랜더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임신했다.

14일(현지시간) 케이크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에미에서 임신했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남편 저스틴 벌랜더를 태그했다.

이에 저스탠 벌랜더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당신은 멋진 엄마가 될 것이다. 당신과 시작할 새로운 여정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당신은 내가 만난 그 누구보다 사려깊고, 사랑스럽고, 강한 여성이다. 우리의 아이가 생긴다는 사실 자체로 자랑스럽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 달 맥심이 뽑은 섹시 톱모델 1위에 올라 표지를 장식하는 등 전세계에서 유명한 톱 모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했다.

[사진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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