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연’ 4DX 확정, ‘앤트맨2’ ‘인크레더블2’ ‘미션6’ 모두 즐겨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DX 팬들을 위한 장르 총망라, 개봉작 라인업이 완성됐다. 절찬 흥행중인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부터, 예매를 시작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그리고 한국 판타지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놓칠 수 없는 4DX 라인업이 극장으로 피서를 떠날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국형 판타지의 신기원 ‘신과함께-인과 연’ 4DX

한국 판타지의 새 지평을 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4DX로 개봉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개봉해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폭발적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7개 지옥의 변화무쌍한 배경과 그 안의 험난한 여정을 향기, 안개, 바람, 섬광 등 20가지 이상의 풍부한 4DX 환경효과로 구현했던 ‘신과함께-죄와 벌’ 이상의 4DX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을 기대케한다. 8월 1일 개봉.

‘앤트맨과 와스프’ 4DX, 지루할 틈 없는 샌프란시스코 카체이싱

7월 4DX 라인업의 첫 주자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4DX로 흥행 중이다. 4DX의 백미인 '샌프란시스코 카체이싱'은 '분노의 질주급'이라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슈 몰이 중이다.

자동차 신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4DX 포맷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러닝타임 내내 섬세하고 영리한 카 체이싱 체험을 가능케 한다. 한층 정교해진 4DX 모션 체어는 카 체이싱은 물론, 개미를 타고 나는 비행신, 캐릭터들 및 사물의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특유의 설정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풀어냈다. 앤트맨 특유의 사이즈 조절 액션이 발휘될 때마다 5단계로 모션 강도가 조절되는 신개념 4DX플라잉 모션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방불케 하는 신선한 관람을 선사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인크레더블 2’ 시리즈 사상 첫 4DX

7월 두 번째 4DX 기대작은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로,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개봉 후, 슈퍼 히어로 & 코미디 장르 부문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인크레더블 2’는 이번이 시리즈 사상 첫 4DX 개봉인 만큼 캐릭터들을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분석, 아빠 ‘미스터 인크레더블’, 엄마 ‘일라스티걸’, 딸 ‘바이올렛’, 아들 ‘대쉬’, 막내 ‘잭잭’까지 캐릭터들마다 맞춤형 4DX 연출이 돋보인다.

캐릭터별 4DX 연출뿐 아니라 모노레일 신, 고공낙하 신, 트램폴린 점핑, 오토바이 신, 순간이동 신 등 영화의 백미를 이루는 장면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 헬리콥터 쇼타임, 카체이싱에 오토바이 질주까지 만끽하라

7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을 가장 실감나게 만끽하게 할 4DX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4DX 익스트림' 버전으로 극강의 4DX 모션으로 개봉된다.

4DX 모션 체어 강도 1~9중 가장 높은 강도 9의 모션이 집중적으로 연출되어 라이딩 액션에 특화된 '4DX 익스트림' 버전은 이번 영화의 키 액션 시퀀스인 헬기 추격전, 도심 오토바이와 자동차 추격전에서 전매특허 모션 체어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스릴을 선사한다.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에 더해질 환경 효과, 고공낙하 모션 등 액션 시퀀스마다 적재적소의 4DX 모션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상 최대의 미션에 걸맞은 4DX 연출을 기대케 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는 7월 25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전 세계 59개국 545개관에서 운영 중으로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에서 운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