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식 주류 후원사 'FITZ'와 함께 'FITZ존' 운영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산무궁화가 팬들에게 축구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FITZ맥주와 KFC 핫크리스피 치킨이 제공되는 ‘FITZ존’을 오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아산무궁화는 공식 주류 후원사인 ‘FITZ’와 함께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는 팬들에게 축구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KFC 핫크리스피 치킨과 FITZ맥주가 제공되는 ‘FITZ존’을 신규 출시하였다.

이번 ‘FITZ존’ 출시로 인해 아산무궁화는 경기장내 먹거리의 퀄리티를 높이게 됐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주류 업체이기도 한 FITZ 맥주와 올 시즌부터 손을 잡으며 관람의 품격을 높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FITZ존에서 맥주뿐만 아니라 KFC 치킨까지 제공하게 돼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아산무궁화 박성관 대표이사는 “올 시즌 아산은 팬들에게 축구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축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맥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에 올 시즌 맥주와 치킨 업계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축구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FITZ 맥주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치킨 브랜드 KFC 아산터미널점과 손을 잡게 되었다. 덕분에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다양한 축구장의 먹거리 문화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FITZ존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FITZ존은 1인당 1만 5천원이며 FITZ 맥주 한캔과 KFC 핫크리스피 치킨을 제공한다.

첫 출시되는 14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선 15석 한정 판매 될 예정이고 점차 수요에 따라 판매 자릿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축구와 먹거리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FITZ존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판매된다.

[사진 = 아산무궁화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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