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혜박, "무거워진 몸에...내 손잡고 맞춰서 걸어주는 ♥서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임신 6개월 차인 모델 혜박이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혜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거워진 몸때문에 점점 느려지는 내 걸음걸이에 내 손 잡고 맞춰서 걸어주는 서방 #데이트 #배가나올수록 #느려지는 #내걸음걸이"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혜박은 지난 4월 4일 YG케이플러스를 통해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명은 '럭키'다.

한편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혜박은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던 인물.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각종 매거진, 화보, 캠페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모델로서의 삶 등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를 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혜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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