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광고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7월부터 9월까지 부천FC1995 홈 경기장에서 포드·링컨 자동차를 볼 수 있게 됐다.

부천FC1995가 포드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와 광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30일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과 프리미어모터스 부천전시장 박찬일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 협약을 맺었다.

프리미어모터스 부천전시장은 이번 광고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의 공식 광고사로 참여하며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홍보는 물론이고 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광고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천FC1995의 홈경기 시 종합운동장 내 북측광장에 차량 전시 공간을 제공해 프리미어 모터스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서 프리미어 모터스 부천전시장은 부천 시민들에게 포드·링컨의 차량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부천FC1995 역시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부천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접점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어느 지역과도 접근성이 높아 수도권 소비자들을 잡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라며 “우리 부천FC1995와 프리미어 모터스 부천전시장과의 광고 협약이 구단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리미어모터스 부천전시장의 박찬일 지점장도 “부천FC1995와 공식 광고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많은 축구 팬들과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고 협약을 통해 부천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 부천전시장은 올해 6월 부천시 춘의동에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총 7종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하고 있으며 편안한 고객 상담실과 더불어 링컨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 공간인 링컨 라운지를 설치해, 링컨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부천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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