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한수민 "박명수 스태미나, 20대 같다" 후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남편의 스태미나를 인정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오늘내일'에서는 골골이 5인방 김수용, 김용만, 박명수, 박준형, 심형탁의 울산 포항 경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골골이 5인방은 아내에게 전화해 스태미나 인증을 받았고,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에 "'오늘내일' 녹화 중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 테니까 솔직하게 얘기해달라"라며 "내 스태미나가 좋아? 나빠?"라고 물었다.

이에 한수민은 "사실대로 말해야 돼?"라고 물어 긴장케 했고, 박명수는 "왜 물어보는지 당신도 알잖아. 내 스태미나가 좋아? 나빠?"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한수민은 "좋지"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방송이라 그렇게 얘기한 거 아니지?"라고 묻자 "하늘에 맹세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만은 한수민에 "진짜 좋냐"며 의심했고, 한수민은 "아직 20대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심형탁은 한수민에 "아침에 한의사 분한테 스태미나 검사를 했을 때는 박명수가 꼴찌였다"고 말했고, 한수민은 "그 한의사 분이 잘못된 거 같다"고 반박했다.

[사진 = O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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