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4DX, 레전드 블록버스터의 귀환…역대급 이벤트 관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 역대 흥행 1위의 레전드 흥행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10년 만에 4DX로 완벽하게 귀환한다는 소식에 영화팬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4DX 상영은 팬들의 요청 쇄도로 결정된 것으로 최근 4DX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캐릭터 베스트 영상을 비롯, 관객들의 기다림을 달래줄 레전드 이벤트 소식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걸작 ‘아바타’가 오는 6월 21일 4DX 재개봉을 확정해 팬들의 환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무려 1,300만 관객을 동원, 지금까지 국내 개봉 외화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DX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것.

당시 센세이션한 기술력으로 전세계 3D 열풍을 일으키며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입체적 영상미의 신세계를 열었던 작품인 만큼, 판도라 행성에서의 비행 전투씬, 나비족의 대규모 전투 등을 리얼하게 구현한 4DX 시그니처 효과와 만나 ‘아바타’의 진면목을 완벽히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4DX 상영은 팬들의 재개봉 요청 쇄도로 결정된 것으로 최근 4DX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캐릭터 베스트 영상을 본 팬들은 "아바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벌써 몇 년 전이라니.. 4DX로 다시 봐야지!", "믿고 보자!"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09년 개봉 당시, ‘아바타’ 4DX는 1달여 동안 80%가 넘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흥행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각 행성을 넘나드는 대규모 비행 전투씬, 나비족의 대규모 전투가 영화의 백미인 만큼 20여가지가 넘는 4DX의 모션과 환경 효과가 효과적으로 프로듀싱된 ‘아바타’ 4DX는 '레전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이 될 전망이다.

‘아바타’ 4DX는 팬들을 위한 한정판 4DX 포스터 증정 및 예매권 증정, 스페셜 패키지 시사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CGV용산아아파크몰, 여의도, 상봉, 신촌 아트레온, 수원, 판교, 계양, 대전터미널, 대구 스타디움, 청주 지웰시티 등 총 10개 4DX상영관에서는 개봉일인 21일부터 ‘아바타’ 4DX 당일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한정판 4DX 아바타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월 20일까지 ‘아바타’ 4DX 예매를 인증한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바타’ 전용 3D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봉 전 단 한 번 진행되는 4DX 스페셜 패키지 시사회까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무시킨다. 6월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대구에서 개최되는 4DX 스페셜 패키지 시사회에서는 ‘아바타’의 스펙터클을 4DX로 미리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아바타’ 뱃지를 증정한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아바타>를 200%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어 팬들의 폭발적 반응 속 예매 전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트랜드로 찬사 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32개관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다채로운 4DX 이벤트 소식을 알리며 재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 ‘아바타’ 4DX는 6월 21일 전국의 CGV 4DX관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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