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2' 송다은 "큰 관심 놀랐다…8명과 단톡방서 계속 교류"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송다은의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송다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컵을 테마로 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화보는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기획했다. 송다은은 같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선배인 배우 김해인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한다는 좋은 취지로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화보에서 송다은은 '파이팅 코리아'가 적힌 붉은악마 티셔츠에 태극기를 허리에 둘렀다. 지오아미코리아는 "20인치를 살짝 넘는 개미허리에,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이 눈에 띄어 시선을 강탈했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즈와 함께, 신비로운 눈빛과 분위기를 발산한 그는 누가 봐도 완벽한 '월드컵 여신' 포스였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지오아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을 빛낼 선수로 이승우를 꼽았다. 그는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가 꼭 골을 넣어주길 바란다. 막내인 만큼 팀에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더불어 송다은은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너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서까지 연락이 와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누구나 알아 보실 정도"라며 "'하트시그널 시즌2' 촬영이 지난 1월말 끝나서 지난 5개월 동안 TV로 방송을 지켜봤다. 여덟 명의 멤버들과 단톡방이 여러 개 있을 만큼 계속 교류하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저의 모습을 앞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응원에 꼭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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