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김승수가 결혼에 대한 갈망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승수와 박정철의 통영 여행기가 그려졌고, 이들은 오픈카 ATV를 대여해 욕지도 해안 도로를 따라 달렸다.

이어 김승수와 박정철은 바닷가 앞에 앉아 고구마 라떼를 마셨고, 박정철은 "고구마 라떼가 아이 이유식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여기서 누구를 만나면 정말 많이 사랑할 거 같다"라고 고백했고, 이휘재는 김승수에 "결혼하고 싶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승수도 "그렇다"고 답했다, 박정철은 "손 잡고 섬 한 바퀴 돌면 바로 사랑이 싹틀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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