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경기 하남 마트서 목격되더니 이사설까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이사설이 제기됐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최근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 살았다.

경기도 하남은 김민희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두 사람은 하남에 위치한 대형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살고 있었지만 지난 2016년 말 집을 나와 김민희가 거주중인 서울 한남동 자택에 들어갔다. 2017년 옥수동의 한 고급 아파트로 함께 이사했다.

홍상수 감독은 앞서 김민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홍상수 감독 측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의 변론 기일에 참석해 결별설을 부인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 최근 재판부는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에 대해 조정 결정을 내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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