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독전’이 179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주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7일 41만 1,97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따다. 누적관객수는 179만 4,704명이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충무로의 독보적인 스타일 메이커 이해영 감독과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 등의 명품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휘몰아치듯 전개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6시 54분 현재 30%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쥬라기월드’가 개봉하는 6월 6일 전까지 흥행 독주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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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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