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오늘(25일) 둘째 득녀 "이름은 조아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조윤호의 아내는 25일 오전 8시께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태어난 딸의 이름은 조아라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윤호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윤호는 지난 2010년 결혼했고, 2011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한편 조윤호는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지난 2014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 코너에서 "빡", "끝"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조윤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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