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 "낚시, 왜 재밌어하는지 알 것 같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네 집돌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민은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섰다. 그는 "왜 낚시를 재밌어하는지 알 것 같다. 손에 낚는 느낌이 오더라. 희열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바닷가에 간다면 이젠 낚시를 하러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매일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다 같이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송민호의 반응은 달랐다. 낚시보다는 예술혼을 불태웠던 송민호. 그는 "(고기를) 일부러 잡지는 않을 거다"라며 "낚시가 나쁘지는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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