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에, 대형사진"…여자친구, 日 진출 근황 '더 예뻐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근황을 전해왔다.

여자친구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디'(여자친구 팬클럽)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우리도 일본에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으니까 우리 버디들도 밥 꼭꼭 챙겨먹고 여친이들 생각 많이 하기. 항상 짜냥해요(사랑해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의 소원, 은하, 예린, 신비, 엄지, 유주까지 멤버들이 대형 사진 앞에서 포즈 취하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 속 배경은 일본의 시부야 타워레코드로 확인됐다. 타워레코드 외벽에 설치된 대형 사진에 여자친구가 직접 사인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을 발표하고 아베마TV '프레시! 케이팝스타즈', 라인 라이브 스페셜 방송 등에 출연해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도쿄 쇼핑센터 라라포트 토요스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선 최근 낸 신곡 '밤'을 일본에서 처음 공개했음에도 '떼창'이 터져나와 여자친구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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