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차이나] 이연걸, 연이은 건강악화설에 결국 해명 "언론이 지어낸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화권 유명 액션배우 이연걸이 건강악화설을 해명했다.

23일 중국 펑황연예는 이연걸이 최근 공식석상에 나서 건강 악화 보도를 해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화권 매체들은 이연걸이 지난 19일 티베트 사원 방문 당시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하며 "주변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할 정도로 쇠약해졌으며 머리가 백발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연걸은 "언론에서 지어낸 것이다. 보도가 과장됐다"라고 말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다. 하지만 최근 병세가 호전되고 있으며 거동 역시 큰 어려움이 없다고 펑황연예는 전했다.

[사진 = 이연걸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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