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골퍼' 안신애, 비키니 자태 등 담은 사진집 출간 화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에 '짧은 치마'로 데뷔해 단숨에 주목 받았던 안신애가 사진집을 출간했다.

안신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저의 첫 사진집이 출시됩니다. 그리고 5월 30일(수)PM7:30에 마루젠 마루노우치 본점에서 발매 기념 사인회가 있어요. 여러분들 많이 와주실거죠? 곧 만나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수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비키니 자태와 필드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지난 해 5월 살롱패스컵 월드레이디스에 처음 출전한 그는 ‘미녀골퍼’, ‘섹시 퀸’이란 별명을 얻으며 일본 골프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짧은 치마를 입고 경기하는 안신애의 모습은 시즌 내내 화제였다.

안신애는 인기에 힘입어 여름 일본의 한 잡지사와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안신애 초미니 스커트로 일본 데뷔’라는 제목 아래 “2016년 말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상위로 통과한 안신애는 데뷔전인 샬롱패스컵에서 초미니 스커트로 등장해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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