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최원태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7호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강민호가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삼성 강민호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의 높게 형성된 초구 137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7호. 17일 포항 LG전 9회말 스리런포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다. 삼성은 4회초 현재 넥센과 2-2 균형을 맞췄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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