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창성, 1군 복귀… 박세진 말소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고창성이 1군에 돌아왔다.

KT 위즈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 고창성을 등록하고 좌완투수 박세진을 말소했다.

시즌 초반 KT 불펜 한 축을 담당했던 고창성은 지난 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성적은 11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7.82.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등판, 2세이브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한 고창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복귀했다.

대신 박세진이 2군으로 향했다. 전날 선발로 나선 박세진은 2⅓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65.

[KT 고창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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