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대학교 행사 스케줄 없다, 거짓 정보 피해 없길"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대학 축제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워너원의 현재 일정에 대학교 행사 스케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대학교 축제 출연을 포함하여 특정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팬 여러분께 해당 스케줄을 공지해 드리고 있으니 부디 거짓된 출연 정보에 피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같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팬 여러분께 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잘못된 정보로 팬 여러분의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한 대학 축제 공연에 워너원이 출연한다며 높은 가격으로 암표를 거래하려는 글이 게재됐다.

이하 YM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Wanna One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Wanna One의 현재 일정에 대학교 행사 스케줄은 없습니다.

일부 대학교 축제 출연을 포함하여 특정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팬 여러분께 해당 스케줄을 공지해 드리고 있으니 부디 거짓된 출연 정보에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이같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팬 여러분께 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팬 여러분의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Wanna One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MC엔터테인먼트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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