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진욱 감독 "피어밴드, 불펜피칭 이상 없었다"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진욱 KT 감독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피어밴드의 복귀 시점에 대해 말했다.

김 감독은 "피어밴드가 어제(17일) 불펜 피칭을 했다. 잘 하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에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어깨 통증으로 현재 1군 전력에서 빠진 상태. 하지만 불펜 피칭에서 '이상무' 판정을 받으면서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따라서 피어밴드의 복귀 시기는 19~20일 NC전이나 22일부터 열리는 KIA와의 주중 3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어밴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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