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틀썬더스 주말리그 개최…우수선수 발굴 병행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유소년 주말리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KBL 연고선수 지명을 위한 우수선수도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3라운드에 걸쳐 리틀썬더스 남양주점에서 유소년 주말리그를 개최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학년부 4개팀과 6학년부 8개팀이 참석한다. 이번 주말리그 우수 성적팀은 '2018-2019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KBL 연고선수 지명을 위한 우수선수 발굴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학년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농구공을 시상한다.

한편, 삼성 리틀썬더스 유소년 농구클럽은 총 15개 지역에서 22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2018시즌 KBL이 주관한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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