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유망주 A씨, 19세 전 여친이 데이트폭력 고소

시간2018-05-18 11:50:35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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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뛰고 있는 야구 선수 A씨(19)가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8일 한 언론에서는 야구 선수 A씨가 지난 해 12월 31일 대구시 동성로 인근에서 동갑내기인 전 여자친구 B씨를 발로 차고 목을 조르는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B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데이트 폭력에 대해 고발하기도 했으며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A씨는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한 야구 유망주로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A씨가 귀국해야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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